샤오미 전기차 SU7 : 화재 사건과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샤오미의 첫 전기차인 SU7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이 차량은 올 봄(3/28) 출시되었으며, 샤오미 회장 레이쥔의 야심찬 첫 전기차입니다. 무려, 그 최고의 프리미엄 전기차 중 하나인 포르쉐 타이칸을 능가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지닌 모델입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내부에서 화재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상반기 샤오미의 실적과 주가 향방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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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의사항

본 포스팅은 정보성 포스팅이며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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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오미 전기차 (SU7) 화재 사건

샤오미는 현재 SU7 모델 하나만 출시한 상태입니다. 스탠다드 트림은 약 20만 위안(약 3천만 원 후반)에서 시작하며, 프리미엄 라인업은 약 30만 위안(약 5천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최근 샤오미 전기차 SU7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는 배터리 발화 등 기존 전기차의 우려와는 무관한 사고로 판단되었습니다. SU7은 BYD의 블레이드 LFP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로, LFP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보다 화재에 대한 안정성이 높게 평가됩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길고 평평한 모양으로 공간 절약 및 중량 최소화 기술을 갖추고 있어 주행 거리 향상에 기여합니다.

사고 원인은 주행 중 파손된 대리석 바닥에 의해 차량 섀시가 찔리면서 배터리 팩이 손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배터리 팩이 찌그러졌으나, 화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샤오미의 안전성 및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 기술이 잘 작동했음을 보여줍니다.

 

샤오미는 자체 CTB 기술이 1000도까지의 고온을 버틸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되어있음을 어필하고 있는데요. 전기차의 안정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LFP를 더 선호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열폭주 영상 한번 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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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샤오미 주가 전망

샤오미는 연중 +6.72%의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U7의 출시 이후 주가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전기차 사업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SU7은 출시되자마자 8만 건의 주문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샤오미의 가격 전략은 매우 적합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20만-30만 위안 대의 초격전지에서 타이칸을 모방한 디자인을 내놓은 것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샤오미 팬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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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U7 전기차 판매량

샤오미는 3월 28일부터 SU7 판매를 시작했으며, 상반기 기준으로 Q2에만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신흥 업체 기준으로 Top10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중국 전체 신에너지차 업체 중에서는 BYD, 지리, 테슬라, 창안, 우링, Li Auto 등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흥 업체 중에서는 Li Auto가 18만 대를 판매하며 1위를 기록했고, 샤오미는 5만 5천 대를 판매했습니다.

샤오미는 모바일 기기에서 넘어온 팬층이 두꺼워 SDV로의 전환이 빨라지는 지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전략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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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샤오미 전기차 SU7의 화재 사건은 다행히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가 안전하게 작동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샤오미의 상반기 실적은 매우 좋았으며, 앞으로 SUV 라인업을 출시할 경우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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