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SLA) 프리장 주가 급등, 텍사스 편입과 보상패키지 완료 오피셜!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트윗(X)에 드디어 텍사스 이전과 머스크에 대한 보상패키지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데이마켓에서 잠깐 8퍼센트 이상의 주가가 급등하는 등, 테슬라 주주들에게 간만에 기지개를 켤만한 소식이 되었습니다.

오피셜이 뜨면서 당분간 호재가 없었던 테슬라에게 로보택시 이전 좋은 소식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번 투표결과를 보면 테슬라 주주들이 일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또 한번 느낄수가 있네요.


아래는 테슬라의 이번 이슈 관련 정리 내용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법인 소재지 이전 결정: 주요 이슈 정리

[배경 및 이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테슬라의 법인 소재지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옮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은 델라웨어주 법원이 머스크에게 560억 달러(약 74조 원) 규모의 성과급을 반환해야 한다는 판결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주주 투표와 결과]

머스크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즉시 주주 투표를 실시할 것을 알렸습니다. 머스크의 팔로워 중 110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87%가 법인 이전에 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법인 소재지를 텍사스로 옮기는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

[법원 판결 및 논란]

델라웨어주 법원은 테슬라 이사회의 머스크에 대한 보상 계획이 공정하지 못해 무효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머스크가 2018년에 승인받은 560억 달러 규모의 보상 패키지와 관련된 것입니다. 테슬라 주식 9주를 가진 소액 주주 리처드 토네타는 이 보상 패키지가 과도하게 많으며, 테슬라가 주주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2022년 10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전문가 의견과 추가 논란]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법인 이전 계획이 새로운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에릭 탈리 콜럼비아대 로스쿨 교수는 주주들이 '머스크의 이기적인 이유로 이뤄진 선택'이라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테슬라는 여전히 델라웨어주 법의 적용을 받는 동안 신의성실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