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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요즘 코로나 자가격리 기간과 기준, 예방 방법 총정리

by 과선배 2024. 8. 15.

오늘은 2024년 현재 기준, 요즘 코로나는 자가격리 기간과 기준은 어떤지, 그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지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현재의 위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861명에 이르며, 이는 지난 2월 첫째 주 875명 이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은 2월 이후 잠시 주춤했지만, 6월 말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7월 첫째 주부터 8월 첫째 주까지 입원환자 수가 9.5배 증가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현재의 ‘경계’ 단계 위기 수준을 유지하며, 추가적인 단계 조정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확산 원인과 정부의 대응 방침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는 면역 회피 능력을 가진 새로운 변이 KP.3의 유행이 꼽히고 있습니다. 이 변이는 중증도와 치명률이 높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확산세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기존의 코로나19 대책반을 격상해 운영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행 방역 지침과 권고 사항

정부는 현재 위기 단계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기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기침, 발열, 두통 등의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이 지나면 격리가 해제됩니다. 무증상자에게는 격리를 권고하며, 자택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확진자는 가족 내 고위험군과의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을 유지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과 치료 지원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2024~2025절기 동안 10월 중에 시작될 예정이며, 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권장됩니다. 백신 접종은 고위험군 외의 일반 국민에게도 제공되지만, 이 경우 접종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아울러, 코로나19 검사비 지원은 증상이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유지됩니다. 반면,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중단됩니다. 입원 치료비는 건강보험을 통해 지원되며, 일부 고위험군의 치료제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조치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대응 및 예방 수칙 🦠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감염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응 상황과 감염 예방 수칙, 치료제 확보 및 예방접종 계획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1.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에 대비하여 새로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마련했습니다. 이 수칙은 일상생활, 감염 시 대처, 고위험군,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의 예방조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예방 수칙: 손씻기,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하고,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합니다.
  • 코로나19 감염 시: 감염된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필요한 만남이나 외출을 자제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 집에서 쉬는 것을 권장합니다. 회사나 조직에서도 병가를 제공하여 아프면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 고위험군: 60세 이상,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에서의 대규모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장됩니다.
  •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이들 시설의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에서 배제됩니다.

2. 코로나19 유행 동향 📊

코로나19 입원환자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8월 2주차에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입원환자가 전체의 65.4%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층 보호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KP.3 변이는 면역 회피 능력이 증가했지만, 중증도나 치명률이 크게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3. 치료제 공급 및 처방 💊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추가 치료제를 확보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여 전국에 고르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의료진에게는 60세 미만 환자에 대한 치료제 처방 시, 환자별 위험도를 고려해 신중하게 처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4.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중 시작될 예정이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권장됩니다. 고위험군 외의 일반 국민에게는 예방접종 비용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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