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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과선배/해외여행

코타키나발루 12월 여행 준비: 날씨와 항공권 예약, 주요 여행지

by 과선배 2024. 7. 21.

오늘은 연말 여행으로 계획하고 있는 코타키나발루에 대한 사전 정보를 나누려고 해요. 특히 12월에 여행을 가는 만큼, 현지 날씨와 항공권 예약 과정을 함께 담아볼게요. 글 말미에는 제가 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선회했는지도 조금 적어보려고 합니다. 다함께 알아보러갈까요?😊

코타키나발루 12월 날씨 🌞

말레이시아 사바 지역에 위치한 코타키나발루는 12월 평균 강우일이 10일 정도로,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시기예요. 기온은 최고 31℃, 최저 24℃ 정도로 일정해요. 12월은 상대적으로 비가 적게 오는 편이지만,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죠? ☂️ 

결론적으로, 여행하기에 최악일 정도로 우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건기 대비 상대적으로 비가 올 확률이 조금은 있는 시기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말로 갈 수록 조금은 확률이 낮아질거에요!

 

항공권 예약 ✈️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은 시내에서 약 7km 떨어져 있어 접근이 편리해요.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는 그랩(Grab) 앱을 이용해 택시를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고 경제적이에요. 10링깃(약 2,900원) 정도면 시내까지 갈 수 있어요.

항공권 예약 시, 시크릿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시도해보세요:



  1. Ctrl + Shift + N (시크릿 모드)
  2. 항공권 검색
  3. 매수

이 방법은 아고다와 같은 숙소 예약 사이트에서도 유용해요. 🎫

주요 여행지 🏞️

  1. 아트킨슨 시계탑: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일출과 일몰 시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예요.
  2. 시그널 힐 전망대: 도시와 남중국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저녁 시간에 방문해 일몰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겨보세요.
  3. 코타키나발루 시티 모스크: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아름다운 모스크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예요.
  4. 툰쿠 압둘 라흐만 해양 공원: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해양 공원이에요.
  5. 사바 주립 박물관: 사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전시와 전통 가옥을 볼 수 있어요.

12월 이벤트 🎉

  1. 코타키나발루 재즈 페스티벌: 현지 및 국제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음악 축제로, 아름다운 야외에서 즐길 수 있어요.
  2. 사바 드래곤 보트 레이스: 팀워크와 강인함을 보여주는 스릴 넘치는 이벤트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예요.
  3. 선셋 뮤직 페스트: 해변에서 열리는 라이브 음악 공연으로, 멋진 일몰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여행 팁 ✈️

  • 비행기 가격은 왕복 약 35-40만원 정도예요. 시크릿 모드로 검색하면 더 좋은 가격을 찾을 수 있어요.
  • 그랩 앱을 이용해 안전하게 이동하세요.
  • 현지 환율은 약 10링깃에 2,900원 정도예요.

후기 💭

제가 ISTJ라 그런지, 코타키나발루 관련 영상을 보고 나서 기대했던 투어와 괜찮은 휴양지 숙소가 적어 여행 계획을 바꿀까 고민 중이에요. 코타키나발루는 치안이 좋고 난이도가 낮은 여행지이지만, 로컬 느낌을 찾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어요. 특히 호텔의 경우에도 신축보다는 약간은 노후화된 경우가 많고, 여행지 자체가 2000-2010년대에 더 성행했던 여행지 느낌에서 큰 자본이 들어와서 발전한 느낌이 없습니다.

 

3박 4일 정도의 짧은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추천드릴 만하지만, 저는 좀 더 다양한 경험과 편안한 휴양을 원해 필리핀으로 여행지를 바꿔볼까 해요.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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