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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임차인으로 살아남기/사회초년생 월세로 살아남기

부동산에서 안 알려주는 월세 계약 꿀팁과 특약 사항, 양식

by 과선배 2024. 5. 14.

 

오늘은 부동산에서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월세 계약의 꿀팁과 특약사항, 양식 등에 대해 다뤄봅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시거나 이해 안되시면 댓글로 질문 주세요 :)

 

▶ 월세 계약 꿀팁

[부동산 중개사 고르기]

믿을 만한 중개업소를 통해야 해요 🙌

안전한 월세계약의 관건은 바로 정직하고 실력 있는 부동산 중개사를 만나는 것입니다.

인터넷 리뷰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직접 방문해 중개사의 태도와 성실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추천 포인트는 2명 이상의 중개사가 근무하는 곳, 업력이 오래된 중개사무소, 법적 안전장치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는 곳입니다. 특히 전입신고, 확정일자 등 세입자 보호 장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해주는지 주목하세요. 😊

 

중개사가 세입자 입장을 배려하고 계약 시 특약을 건의하거나 절차를 꼼꼼히 안내해준다면 좋은 부동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거래 매물은 위험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안전해요.

(당근 등에서도 많이 하지만, 생각보다 위험한 부분도 많아요)

 

[주거용 건물 여부 철저히 확인]

불법 용도변경 아파트 주의 ⛔ 월세 매물 중 상당수가 불법으로 주거 용도로 내놓는 근린생활시설입니다. 관리비 과다 부과, 불법 용도변경으로 인한 공매 위험, 대출 불가 등의 문제가 있어요.

불법 용도변경된 건물에 전세대출, 중기청 대출, 전세보증보험 등이 모두 불가능합니다. 관리비도 과하게 부과되는 경우가 많고, 불법이므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공매 위험도 있어요. 주거용 건물인지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가 안 되면 사기, 경매 시 보상받기 어려워져요. 부동산 측에 해당 사항을 문의하고, 계약서에 기재하도록 하세요. 🏦

 

[#예산과 조건 현명하게 설정]

 

현실적인 기대를 해야 해요 💰📋

"싼 집은 없다"는 불문율을 명심하세요. 예산과 조건을 너무 과하게 잡으면 적절한 매물 구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월급, 모아둔 보증금 등 개인 상황을 고려해 적정 예산을 잡고, 필수 조건(위치, 역세권, 주변 환경 등)을 현명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구축 원룸은 신축보다 저렴하지만 주거환경이 좋지 않을 수 있어요. 반대로 지나치게 기대치를 낮추면 불편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겠죠.

네이버 부동산, 직방 앱 등으로 지역 시세를 미리 파악하고,

예산과 조건에 맞는 현실적인 기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계약 전 필수 체크사항들]

미련 없이 꼼꼼히 살펴봐야죠 🧐✅ 부동산 거래 시 미련을 남기지 않으려면 아주 꼼꼼히 체크해야 해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가 안 되면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워져요. 계약 전 반드시 문의하고 계약서에 기재되도록 하세요.

또한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해당 건물의 융자 내역과 근저당 설정 현황을 꼭 확인하세요. 과도한 융자가 있다면 계약하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해당 가구 매매가 기준 40% 이하 수준이면 괜찮다고 봐요.

"부동산 측에서 등기부등본 열람을 거부한다면 대한민국 법원 인터넷 등기소에서 직접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꼼꼼히 체크해야 안전해요!

 

[#불가피한 경우 특별 주의]

 

근린시설 계약 시 유의사항 ⚠️ 주거용 건물과 달리 근린생활시설은 원래 주거 목적이 아닌 상가 건축물이에요. 여기에 주거 용도로 불법 개조한 곳들이 많죠.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근린시설로 계약해야 한다면 몇 가지 주의사항을 꼭 지켜야 해요.

  1. 중개 수수료를 주거용 건물 기준(0.5% 또는 0.4%)으로 요구하기
  2. 개별 세대 크기에 맞는 적정 관리비 부과 요구하기
  3. 확정일자 받기, 등기부등본 체크는 필수!

이런 사항들을 계약서에 명시하고 지키도록 해야 해요. 근린시설이라도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확보하는 게 중요합니다. 😥

안전한 월세계약을 위해 이 모든 꿀팁을 잘 숙지하고 지켜나가세요. 소중한 보증금과 주거 안정을 위해서 입니다. 부동산 거래에서 실수 없기를 바랍니다! 🏆🔒

 

 

 


▶ 계약서 특약 사항, 양식

 

[#특약사항 꼭 반영하기]

계약서에 아래의 조항은 꼭 추가하시는게 좋아요. 📝

월세 계약 시 표준 계약서 외에 특약사항을 반드시 추가해야 합니다.

특약사항에는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기, 적정 관리비 부과 등 세입자 보호를 위한 내용을 담아야 해요.

특히 근린생활시설 계약인 경우 아래 조항을 꼭 넣어야 합니다.

"임차인은 주거용 건물이 아님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리비는 개별 세대 면적에 따라 적정 수준으로 부과받기로 한다." "중개수수료는 주거용 건물 기준인 0.5%(보증금 5천만원 이상 시 0.4%)를 적용한다."

또한 전입신고, 확정일자 의무 부여, 보증금 반환 및 중도 갱신 요건 등도 특약사항에 명시해야 합니다.

부동산 측과 이런 내용을 충분히 협의하여 계약서에 모두 기재하는 것이 안전해요.

 

 

[#계약서 양식 주의깊게 살펴보기] 🧐

 

계약서 양식 자체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통상적인 부동산 계약서는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법무부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작성한 표준 계약서를 사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그러나 일부 부동산에서는 불공정 조항이 포함된 계약서를 사용하기도 해요.

대표적으로 '계약 해지 시 보증금 몰수', '일방적인 계약 해지' 등의 조항이 있는데, 이런 불공정 조항은 삭제하거나 수정해야 합니다.

모든 계약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부동산 측에 반드시 질문하세요. 계약서에 기재된 대로 법적 효력이 발생하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거이전상황 고려하기]

 

이사 사유별로 체크할 점 🧳 월세 계약 시에는 본인의 주거 이전 상황도 꼭 고려해야 합니다. 이사 사유에 따라 계약 조건과 체크 사항이 달라지거든요.

예를 들어 신혼부부라면 주거 전용면적, 주변 출퇴근 환경, 임차인 부부 공동명의 계약 여부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취업 준비생이라면 저렴한 옵션을 고려하되 최소한의 주거 환경은 갖춰야 하고, 대학생의 경우 기숙사 혜택도 비교 검토해봐야 합니다.

이렇게 개인 상황에 맞춰 체크할 사항을 정리하면 월세 계약 시 헷갈리지 않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월세 계약을 위해서는 계약서부터 꼼꼼히 체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특약사항 반영, 양식 검토, 개인 상황 고려 등을 거쳐야만 피해 없이 안심할 수 있겠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소중한 보증금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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